[분석] 전문성이 채용을 좌우한다…기업이 찾는 ‘즉시 투입형 인재’는 누구인가?
청년들은 질·기업은 수요 강조…2025년 채용시장을 흔드는 일경험 경쟁력전공·인턴·직무훈련이 핵심 지표로 급부상한 2025 채용 트렌드기업 24.2%, 자체 교육훈련 운영…신기술 인재 확보 전쟁 본격화2025년 채용 키워드는 ‘직무 기반’…스펙보다 경험이 앞선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채용시장이 빠르게 ‘전문성 중심 구조’로 이동하면서 기업들은 청년에게 실질적인 일경험과 직무 기반 역량을 더욱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과 산업별 기술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은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으며, 청년층은 이에 맞춰 전공과 자격증뿐 아니라 실제 업무와 연결된 경험을 쌓는 것이 필수가 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경험 프로그램과 직무 연계 교육·훈련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청년 인재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는 지원 체계 확대 요구도 함께 커지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2025년 기업 채용동향조사’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396개사와 전국 17개 시도 청년 근로자 3,09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