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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전문성이 채용을 좌우한다…기업이 찾는 ‘즉시 투입형 인재’는 누구인가?

청년들은 질·기업은 수요 강조…2025년 채용시장을 흔드는 일경험 경쟁력전공·인턴·직무훈련이 핵심 지표로 급부상한 2025 채용 트렌드기업 24.2%, 자체 교육훈련 운영…신기술 인재 확보 전쟁 본격화2025년 채용 키워드는 ‘직무 기반’…스펙보다 경험이 앞선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채용시장이 빠르게 ‘전문성 중심 구조’로 이동하면서 기업들은 청년에게 실질적인 일경험과 직무 기반 역량을 더욱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과 산업별 기술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은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으며, 청년층은 이에 맞춰 전공과 자격증뿐 아니라 실제 업무와 연결된 경험을 쌓는 것이 필수가 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경험 프로그램과 직무 연계 교육·훈련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청년 인재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는 지원 체계 확대 요구도 함께 커지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2025년 기업 채용동향조사’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396개사와 전국 17개 시도 청년 근로자 3,09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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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청년 모두 전문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인식

조사 결과 기업들은 청년 채용 기준을 논의하면서 ‘전문성 강화’를 핵심 요소로 꼽았다. 응답 기업의 52.8%가 청년 채용 시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전문성’을 선택했으며, 전문성을 판단하는 구체적인 요소로는 전공(22.3%), 인턴제 등 일경험(19.1%), 직무 관련 교육·훈련(17.4%)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은 단순 학력이나 스펙보다 해당 직무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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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도 본인의 입사 과정에서 도움이 된 요인으로 전공(30.2%), 직무 관련 자격증(18.4%), 인턴 등 일경험(18.2%)을 꼽아 기업 인식과 큰 틀에서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기업과 청년이 모두 전공과 자격증, 일경험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채용 기준과 준비 방향이 점차 맞춰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기업의 85.4%는 지원자의 일경험이 입사 후 조직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기업은 특히 채용 직무와의 업무 연관성(84.0%)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보고 있으며, 일경험 과정에서의 성과(43.9%)와 단순 보유 여부(39.5%)도 함께 살펴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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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은 ‘질과 다양성’, 기업은 ‘참여기업 확대’ 요구

일경험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을 두고는 기업과 청년의 요구가 다소 다른 결을 보였다. 기업은 우선적으로 일경험에 참여하는 기업 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응답 기업의 38.1%가 ‘일경험 참여기업 발굴 및 지원’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고, 뒤이어 ‘프로그램 질 관리’(23.5%), ‘일경험-채용 연계 지원 강화’(17.7%) 순으로 응답했다. 일자리 미스매치를 줄이기 위해 더 많은 기업이 문을 열어야 한다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다.


반면 청년들은 참여기업 수 확대(24.5%)와 함께 프로그램의 ‘다양성’(21.2%)과 ‘질 관리 강화’(20.0%)를 동시에 요구했다. 단순히 참가 기회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희망 직무와 얼마나 연계되어 있는지, 어떤 업무를 어느 정도 깊이까지 경험할 수 있는지, 프로그램 구조와 내용이 체계적으로 설계되어 있는지 등을 더 중요한 기준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다. 청년층은 일경험이 단기간 스펙이 아닌 커리어 설계와 직무 탐색 과정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경험의 질과 내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 현장형 일경험 프로그램 효과…만족도 91점, 기업 98% 재참여 의사

고용노동부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약 5만8,000명의 청년에게 실무 중심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청년들은 직무 탐색, 역량 향상, 기업 인식 개선 등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프로그램에 91점의 높은 만족도를 부여했다. 실제 업무 환경을 경험하면서 본인이 잘 맞는 직무와 산업을 확인하고, 향후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했다는 응답이 다수였다.


기업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참여 기업의 98%는 재참여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기업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에게 자사 직무와 조직 문화를 소개하고, 동시에 우수 인재를 사전에 발굴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일부 사례에서는 인턴 형태의 일경험 후 정규직 채용으로 바로 이어진 경우도 있었으며, 메타버스 기반 실습을 통해 쌓은 경험이 다른 기업 취업으로 연결된 사례도 보고됐다.


정부는 내년에 청년 수요에 맞춘 다양한 유형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하고,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업종과 지역의 참여기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기업·운영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프로그램의 품질을 점검하고, 채용과의 연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 기업 24.2%, 채용 연계 교육훈련 프로그램 직접 운영

전문성을 평가하는 요소로 ‘직무 관련 교육·훈련’을 꼽은 기업 비중이 17.4%에 이르는 가운데, 조사 대상 기업 중 96개사(24.2%)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절반은 정보통신업에 속해 있어, 신기술 활용도가 높은 산업에서 자체 인재 양성 노력이 특히 활발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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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프로그램 운영 기업들은 교육 수료자에게 채용 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채용 가점 제공(38.8%), 우수 수료자 정규직 채용(30%), 채용 전형 일부 면제(18.8%) 등이 대표적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필요한 역량을 사전에 검증하고, 청년 입장에서는 채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는 셈이다.


아직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기업 중에서도 15%(45개사)는 향후 도입 계획이 있다고 응답해, 기업 주도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특히 신산업과 디지털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내 자체 교육과 채용 연계 모델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고졸 인재·신산업 분야 중심 현장 맞춤형 훈련 확대

고용노동부와 기업·경제단체는 청년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에스케이하이닉스는 반도체 공정 전문역량 교육과 협력사 인턴십을 연계한 ‘청년 하이파이브(Hy-Five)’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케이티(KT)와 에스케이(SK), 서울대, 순천향대 등은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에 참여해 신산업 기반 문제해결형 인재를 키우고 있다.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도 확대되고 있다. 이 사업은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계해 고졸 인재가 조기에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일학습병행 제도는 학교에서의 기초 교육과 기업 현장 실무를 병행하는 구조를 통해, 학습과 일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은 청년층의 전공·자격·실무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전문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업 입장에서도 필요 인력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 "현장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 원해…일경험·교육훈련 지원 강화"

임영미 고용정책실장은 “기업은 현장에서 바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하고 있다”며 “정부는 직무 중심 교육과 일경험 확대를 연계해 청년 인재가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이어 “청년들이 다양한 일경험과 현장형 교육을 통해 직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기업·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아웃소싱타임스(https://www.outsourc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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