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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할 줄 모르는 사람들

우리는 모범적인 행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불완전하고 미숙하기 때문에 어딘가 허점이 있게 마련이다. 그래서 크고 작은 실수나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 가장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남의 발을 밟거나, 어깨를 부딪치거나, 엘리베이터나 전철을 먼저 타려 하다가 내리는 사람과 얽히는 것이다. 이런 경우 말없이 지나치다 간혹 사과를 요구하면 언쟁을 벌이는 광경도 보게 된다. 물론 혼잡한 곳에서는 사과할 새가 없는 경우도 있다. 가끔 공중도덕 문란이나 공공기물 훼손 등 이기적 행동이나 해외에서 국위를 실추시키는 추태에도 사과하지 않고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큰 피해를 주거나 감정을 상하게 만들었을 때는 미안해하며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지만, 사소한 것이면 사과하지 않아도 되는 줄 알고 무심하게 지나친다. 자기 행동이 남에게 미치는 영향을 모르거나 과소평가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비오는 날에 우산을 잘못 들어 남에게 빗물이 튀거나 옷을 적셔도 흔히 무심히 넘기는 경우다. 이웃 간 불화의 소지가 되는 층간 소음도 그렇다. 아이들이 뛰노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억제하기 어려우니, 항의하는 이웃이 편협하고 포용력이 부족하다고 비난하기도 한다. 가정에서 자녀에게 마음의 상처가 되는 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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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베풀 때는 보답 바라지 말라" 기대하면 오히려 마음 괴로워지죠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 누구에게나 있죠. ‘어느 쪽이 좋은 선택일까’ ‘어떻게 하면 덜 후회할까’와 같은 생각으로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이러한 고민은 더 근본적인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걸까.”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삶의 태도를 제시합니다. ‘채근담’은 나물 뿌리를 씹는 이야기라는 뜻입니다. ‘사람이 풀뿌리를 씹을 정도의 각오가 있으면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다’라는 옛말에서 따온 것이지요.

 

책엔 “마음을 굳이 맑게 하지 않아도 좋다”라는 구절이 나와요. 왜 이런 말을 했을까요? 마음이 괴로울 때 사람들은 현실을 잊으려는 동시에 애써 즐거운 일을 찾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마음이 괴로운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줄 방법은 아니지요. 그래서 지금 나를 괴롭게 하는 게 무엇인지 차분히 바라보고 본래의 마음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거예요. 고통과 번뇌가 때론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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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라는 한국의 진정한 인재란 어떤 사람일까?

한국 교육이 지향해야 할 최종 목표는 양심, 양심 있는 행동을 실천하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인천제물표 고등학교의 무감독 시험제도,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무인점포, 성적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인성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철학이 모든 학교의 교육자가 가져야 할 기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훌륭한 대학도 인성과 도덕, 양심을 가르치고 실행하는 학교가 최고의 영예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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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채용] “누가 나를 떨어뜨렸는가, 면접관인가 AI인가”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AI 기술이 채용 전반에 빠르게 도입되면서 기업들은 업무 효율과 채용 속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이력서 분석부터 적합도 예측, 면접 평가에 이르기까지 AI는 다양한 단계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인사 담당자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알고리즘 편향, 평가 기준의 불투명성, 개인정보 침해 등 다양한 문제도 함께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는 AI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마련과 규제 정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AI를 활용한 자동화 채용 시스템은 이제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중소기업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법·정책적 보완책 마련의 필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미국과 한국은 채용 과정에 AI를 활용하는 데 있어 사전 고지와 평가·감사 시행 등 법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며 규제와 진흥 사이의 균형을 모색하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지난 5월 발간한 "미국과 한국의 AI 채용 분야 정책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연방정부와 주정부 차원에서 AI 채용 관련 규제 방향이 상반되게 나타나고 있으며, 한국은 2025년 제정된 "AI 기본법"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이행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보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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