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면접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는 긴장감을 완화시키고 면접관과의 기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전략은 유머이다. 긴장감을 해소하고 당당한 자신감으로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유머로 배우는 ‘성공적인 취업전략’의 대화법을 소개한다. 도산의 면접화법처럼 당당하고 예의바르게 말하라 “20세기까지만 해도 신입사원은 그저 가만히 공손히 절만 잘하면 면접 점수 1등급이 보장됐지요. 그러나 지금은 바야흐로 정보화 사회인 21세기, 면접에서도 자신의 실력과 장기를 확실히 보여주는 사람이 유리하지요. 비록 도산 안창호 선생이 오래 전 인물이지만 그의 면접화술은 놀랍게도 지금 젊은이들에게 면접의 표본으로 확실한 자극을 줍니다. 물론 당당함과 경망함은 다르지요. 당당하되 예의 바르게, 긍정적이고 명랑하되 경망하거나 천박하지 않아야 합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이 구세학당에 입학할 때 미국인 선교사 앞에서 구술시험을 치르는 순간 선교사가 묻는다. “어디에서 왔는가?” “평양에서 왔습니다.” “평양이 여기서 얼마나 되나?” “8백 리쯤 됩니다.” “그런데 왜 평양에서 공부하지 않고 왜 먼 이곳 서울까지 왔는가?\" 그러자 도산이 선교사의 눈을 응시하며 반문합니다. “미국은 서울에서 몇 리입니까?” “8만 리쯤 되지.” “8만 리 밖에서도 가르쳐 주러 왔는데 겨우 8백 리 거리를 찾아오지 못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구술시험이 끝났고, 도산은 합격했다. 그의 재치와 배짱, 면접관의 심리를 꿰뚫는 지혜가 노련한 선교사들을 감동시킨 것이다. 이제 도산의 화법을 실전에 대응해보면 어떨까. 면접관이 ‘어리버리한’ 지원자에게 묻는다. “자네는 그저 부모가 준 돈으로 살아왔군. 캠퍼스와 기업 상황은 다르다네. 아무 경험도 사정도 모르는 사회 초년병인 자네가 우리 회사에서 과연 제대로 일할 수 있을까?” “물론 힘들겠죠. 그러나 선배님들보단 쉬울 겁니다.” “…?” “여기 계신 선배님들은 저희 같은 어리버리한 초년병들과 호흡을 맞춰 일하시게 됩니다. 반면 저와 같은 초년병들은 다행스럽게도 여러 백전노장 선배님과 함께 하니 저희 쪽이 일하기가 훨씬 쉽지 않겠습니까?” 윔블던 테니스 코트장, 샤라포바가 결정타를 상대 코트 빈자리에 날리자 도저히 받아칠 여력이 없는 상대는 두 손을 들고 포기한 시합과도 같이 면접관과의 기싸움에서 이긴 예다. 유머적 여유와 긍정은 필수 조건 “면접에서 중요한 건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상대방에게 내가 초조해 한다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쉽게 말해 여유로움이지요. 면접자의 차분하고 여유 있는 침착함은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지요. 더불어 대화 한마디 한마디에서 부정적인 의미를 주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때 유머적 여유와 긍정이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다음의 이야기는 유머적 여유와 긍정이 면접에도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자넨 안 되겠어, 종교학을 공부했으니…. 우리 회사는 영업을 주로 하는데 고객들에게 거짓말도 못할 것 아닌가?” 이 순간 당황하지 않고 유머에서 나오는 Yes & But을 가지고 상대의 말을 되치는 순발력과 재치가 필요하다. “면접관님 말씀대로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주로 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은 면접관님뿐만 아니라 고객들도 가지고 있지요. ‘아 저 사람은 종교학을 공부했으니 설마 거짓말은 안할 거야’라고요.”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긍정적인 생각 내성적인 성격이라는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오늘날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가 될 때까지 삶의 지침인 ‘긍정적인 사람이 되라’는 말을 늘 가슴에 품고 살았다는 그는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도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을 가져야 할 것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t*@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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