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 곁에서 든든한 지원을 하고 있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18일 글래드 호텔에서 "2019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와 복지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독거노인 후원에 참여한 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적 돌봄과 나눔문화를 보다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독거노인보호사업 영상 상영 △미디어 퍼포먼스 축하공연 △수기공모 당선작 낭독 등으로 행사가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보호사업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르신에 대한 돌봄과 나눔을 실천한 분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해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 장관표창을 수상한 최윤석 인사이드잡 대표는 "인사이드잡은 2007년부터 꾸준히 독거노인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고자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 대표는 "매년 송년회 대신 바자회를 열어 판매수익금을 혼자 살고 계신 어른들에게 전달하고 있고, 앞으로도 꾸준히 하는것에 의미를 두고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87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