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속 고용구조 변화 바람…아웃소싱 기업의 일자리창출 역량 보여줄때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올해로 창간 28주년을 맞이하는 아웃소싱타임스가 2023년 창간특집으로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지난한해 아웃소싱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한해를 이끌며 2023년을 대표할 대한민국 100대 아웃소싱기업을 선정한다.
최근 코로나 방역정책이 전면 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국내경제는 수출부진, 내수둔화, 투자감소, 고용악화, 고물가 등으로 요약되는 악순환의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정부나 민간 경제주체들도 한결같이 올해 한국경제가 어느 해보다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내외 주요 기관들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대로 속속 낮춰 잡고 있다.
경기둔화가 심화하면서 기업의 신규채용도 발목을 잡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취업자 증가폭은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 연속 줄고 있다.
늘어난 일자리 증가분도 절반이 60대 이상으로 쏠리면서 노동시장의 연령별 불균형이 지속될거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위기가 아웃소싱업계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히며 진행중이지만 이번 고비를 지나고 나면 본격적인 경기회복세가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주장 역시 제기되고 있다.
일상회복 등에 따른 대면서비스 정상화로 대표적인 아웃소싱 서비스분야인 항공, 여행, 호텔, 면세점, 식음료업장은 물론 공공서비스시설과 다중시설 등 기업의 아웃소싱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미 외식, 숙박, 여행, 위락시설 관련 서비스업종의 일자리수요가 늘면서 아웃소싱기업들의 구인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정부가 추진중인 노동개혁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정부 고위급 인사들도 그동안 진행돼온 인위적인 정규직화가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시장과 괴리된 정책이라는 비판과 함께 고용형태가 더 다양해지고 유연해져야 노사갈등도 희석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가능해질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이는 정부가 천명한 노동개혁 4대 원칙인 △유연한 노동, △공정한 협상, △신체 및 정서의 안전, △노사 법치주의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이처럼 시기적인 위축 속에서도 아웃소싱산업은 위기에 강한 내성과 경쟁력을 지닌 산업이라는 점은 이미 과거 수차례의 경험을 통해 확인해 왔고, 사업의 새로운 가능성이 늘 열려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사업임에도 틀림없다. 경기침체속 고용구조 변화시기에 아웃소싱산업의 고용창출 역량 발휘로 진가를 보여줄 기회이기도 하다.
앞서가는 아웃소싱기업들은 단순 인력공급에서 탈피해 합법적이고 완전한 방식의 아웃소싱방법론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해당분야에 전문지식과 철저한 준비로 지금은 각 분야에 인정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력공급 업체라는 한계에 더 이상 머물지 않고, 적극적인 고용창출서비스 기업으로 탈바꿈하려는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이에 아웃소싱타임스는 창간 28주년을 맞아 변화의 시기, 미래산업으로 일컬어지는 아웃소싱산업을 이끌어 갈 대표적인 100대 아웃소싱기업을 선정, 발표함으로써 아웃소싱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해보고 국내 아웃소싱시장을 이끌고 있는 업체들의 면모를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선정기업의 특징은 분야별로 탁월한 전문성을 가진 아웃소싱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고 성장세가 높은 후발 아웃소싱 전문기업 들도 상당수 포함되는 등 아웃소싱시장이 전문화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선정 작업은 매출액, 운영인력, 기업경력, 교육시스템, 성장성 등 16가지 기준 항목을 가지고 ‘2023 아웃소싱 기업연감’과 ‘아웃소싱타임스 온라인 포털의 공급업체 리스트’ 상에 있는 주요 아웃소싱업체 1000개사를 1차로 선정 했다. 선정대상 부문은 근로자파견, 청소/경비/시설관리, 콜센터, 유통/판촉, 인사/노무, 물류센터운영, 사무도급, 생산제조도급, 총무/복리후생/급여, 산업교육, 헤드헌팅, 고용서비스 등 총 12개 서비스 부문으로 한정했다.
이들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다시 일일이 유무선상으로 공문을 보내 선정의 취지를 설명하고 조사 자료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대다수의 기업들이 조사에 응해 주었으며 회신을 거부한 업체들은 2차 조사 및 선정에서 제외했다.
회신된 자료와 전화 조사를 통해 ‘100대 아웃소싱기업’ 평가 기준에 따른 점수별 지수화를 실시했다.
이후 최종 결과 분석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부터 차례로 최종 100개 업체를 선정했다. 업체별 종합 점수와 세부 항목별 점수 및 순위는 방침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이는 아직까지 아웃소싱산업이 성장기에 있는 만큼, 자칫 순위의 공개로 선정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점수가 높은 상위 수십여 업체들만을 위한 것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현재 한창 성장 중에 있거나 특정 항목에서 뛰어난 서비스로 업계 발전에 자양분이 되고 있는 업체들의 향후 발전과 성장에도 장애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전체적으로 100대기업들 내에서 상위그룹과 하위그룹 간의 점수 차는 분명히 존재했지만 아웃소싱 서비스 부문별 특성 등을 감안하면 지수화에 있어 다소 보완해야 될 점도 눈에 띈다. 향후 보다 정교한 기준과 분석으로 객관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후 생략)
출처 : 아웃소싱타임스(http://www.outsourc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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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사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00대기업 대상으로서 명실공히 그 위상을 드높이며 차별화된 아웃소싱산업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현 고객사 및 많은 관심과 이해를 도모하며 상생하는 기업 외 관계자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말씀 드리며,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하며 어떠한 직종,직무를 포함하여 고객사 만족을 최우선시하는 '제2의 인사팀'(기획분석컨설팅/채용전반/직원관리/행정관리/노무관리/교육 등)으로서의 서비스실현을 혁신적으로 펼쳐보일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이루고자 더 가까이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